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미래사회의 고부가치를 높여가야한다. 기존의 자원개발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산업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때이다.

수원화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 존재하는 곳으로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한국 관광의 별로서 관광매력물의 문화관광자원부문에 선정된 화성은 관광문화를 개발하고 홍보하여 발전시켜 가야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 속에 관광객유치를 위한 창조적 노력이 절실하다. 수원화성은 정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중 하나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시는 내년에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86개 세부 추진과제 중 32개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10개 사업을 수원화성과 연관하여 추진해간다. 수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연극제 그리고 무예공연 등 6개가 기존사업이다. 새롭게 시도되는 헬륨기구 유치 등도 시설물 설치를 활성화시켜 가는 일이 중요하다. 지자체미래의 관광콘텐츠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원화성 문화제를 다채롭고 창조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가야한다.

현실적으로 수원시는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조차 못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처해가기 바란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간다. 수원시는 1조9천9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화성 복원사업을 하면 복원된 자원의 관광특구 지정 등 체계적인 관광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관광진흥개발 기금융자 지원과 차마 통행금지 요청 가능 그리고 공개공지 사용 가능과 옥외 광고물 규정 완화 등 관광진흥법과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여러 가지 규제 완화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관광객은 물론 해외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해가기 바란다. 이를 위해서 수원시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 가야한다.

세계문화유산 관광특구가 지정될 경우 획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야한다. 관광콘텐츠를 위해서 수원시의 혁신적인 대안마련과 지속적인 계획수립이 절실하다. 다양화되어 날로 발전해가는 관광콘텐츠를 선도해 갈수 있도록 획기적인 관광행정 서비스지원이 절실하다. 사회적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관광콘텐츠사업을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야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