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환경부의 ‘2015년도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최대 4억8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9일 인천대에 다르면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 사업은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관련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관련 분야는 환경관련 조사, 분석, 상담, 정보제공, 교육대행 서비스 등을 행하는 환경컨설팅 및 환경기술의 사업화 등이다.
인천대는 “대학원 기후국제협력학과의 사업 수행으로 기후·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인재양성 교육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사업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