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순환체계는 금빛수로(2.7㎞)와 가마지천(2.2㎞), 호수공원(10만㎡), 실개천(10.5㎞) 등과 이곳에 흐르는 물의 수질을 맑게 해주는 수질정화시설로 이루어져 한강신도시 전반에 하나의 거대한 수(水)체계를 이루고 있다.
신 부의장은 이날 수순환체계 중 운양동 방면으로 흐르는 수체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모담산의 고지폰드와 3개소의 발원지 등 5.1㎞에 달하는 운양동 전반의 실개천을 로드체킹하며 문제점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현장을 둘러본 신명순 부의장은 일부 발원지의 누수가 발생하는 점과 실개천 구배 및 연결구간 배관의 높이 부적합 문제로 여러 구간의 물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에 대해 확인한 후 근본적인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LH측에 주문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