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9명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폴포츠(Police(폴)+ Sport(포츠)) 풋살단은 매주 수요일 전문지도자 2명과 함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월곶역 풋살장에서 운영된다.
폴포츠 풋살단은 풋살을 배우고 싶었지만 마땅한 장소와 기회가 없었던,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폴 포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올바르게 성장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