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박승환 서장과 김동미 여성청소년과장, 평내중학교장과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및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폈다.
특히 글러브를 이용한 하이파이브와 학생들에게 친숙한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을 응원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확산했다.
박승환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경찰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