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다음달 3∼4일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제13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40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생산한 100여 종의 막걸리와 팔도 명주를 전시, 판매한다.
무료 시음을 할 수 있어 전국의 막걸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막걸리 빚기·거르기 등 전통주 제조 시연, 바른 음주 문화를 위한 전통 향음주례시연, 전례놀이 체험, 고양신한류예술단 공연, 태권도 시범, 시민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