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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혁, 데뷔 2년 만에 전국대회 첫 황금펀치

남자고등부 라이트 헤비급
오인성 2-1 꺾고 정상 올라
함상명, 남대부 밴텀급 우승
신유환, 라이트플라이급 金

 

모재혁(성남 태원고)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모재혁은 22일 강원도 원주 백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복식 남자고등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에서 오인성(대전체고)을 2-1 판정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모재혁은 복싱선수 데뷔 2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모재혁은 8강에서 남현규(경남체고)를 TKO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최지웅(충남 대천고)을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뒤 1라운드와 2라운드에 접전을 펼쳤고 3라운드에 상대 오인성에게 정확한 타격을 가해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열린 남대부 밴텀급 결승에서는 함상명(용인대)이 김형승(울산과학대)을 맞아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TKO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도 신유환(용인대)이 서울대표 송재성(한국체대)을 2-0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에서는 이종찬(광주중앙고)이 김강태(충북체고)에게 0-3으로 판정패 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밴텀급 김대성(수원시청)과 남대부 플라이급 김원호(용인대)는 서동식(충남 보령시청)과 김인규(충북·한국체대)에게 각각 1-2, 0-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일반 웰터급 전영남과 헤비급 전찬영, 슈퍼헤비급 송화평(이상 수원시청), 남대부 웰터급 양참힘(용인대), 여일반 라이트급 박지혜(용인대)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전국체전 종목 5위를 차지했던 도 복싱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 3개, 은 3개, 동메달 5개로 1천352점을 얻어 종목 4위로 한계단 뛰어올랐고 인천시는 금 2개, 동메달 5개로 870점을 획득해 종목 11위를 차지했다.

인천시는 국제복싱협회(AIBA) 징계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신종훈(인천시청)이 남일반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안성호(대구시체육회)를 3-0으로 꺾고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했고 여일반 라이트급 오연지(인천시청)도 심희정(경북체육회)을 3-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이날까지 펜싱과 복싱 2개 종목이 종료된 가운데 경기도는 금 13개, 은 16개, 동메달 15개로 종합점수 3천826점을 획득, 개최지 강원도(3천213점, 금 6·은 2·동 22)와 서울시(3천97점, 금 12·은 12·동 8)를 제치고 종합 선두를 유지했고 인천시는 금 5개, 은 4개, 동메달 9개로 1천729점을 얻어 종합 10에 올라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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