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6.4℃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道, 작년 가계대출 규모 186조원

서울이어 전국서 두번째

지난해 경기도의 가계대출 규모가 186조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가계부채 진단 및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계부채는 1천25조1천억원으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630조1천억원에 비해 395조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2%(535조2천억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경기도의 가계대출은 지난해말 기준 186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가계대출의 25% 규모로 서울시(220조)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경기도 가계대출 규모는 올 7월 현재 185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6월 대비 7조2천억원이 증가하는 등 최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의 69.4%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예금은행보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의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성 연구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굿모닝론’을 재설계하고, 지원금액을 수십억원대에서 수백억원대로 증가시키면 서민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형 장발장 은행, 주빌리 은행 등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