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와 운양·용화사 IC 일부 구간의 도로가 개통됐다.
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김포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주변도로 노선 중 ‘신도시~운양·용화사IC 구간’ 의 일부 구간이 최근 개통됐다고 29일 밝혔다.
신도시~운양·용화사IC 구간은 김포한강신도시와 신도시 외 지역(국도48호, 김포한강로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일부 구간의 공사가 완료돼 조기 개통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운양삼거리, 용화사 앞 구간의 공사 진행으로 일부 연결도로가 미개통 돼 출퇴근시간 구간 정체가 예상되나 장기동 지역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 할 것으로 보인다.
배춘영 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일부 구간의 조기 개통인 만큼 관계기관은 시설물 관리에 힘쓰고 시민들은 안전하게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운양용화사IC 연결도로 구간은 2016년 8월말 전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