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갑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리사랑(I ♡ GURI) 운동 등 2004년도 주요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과 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시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시정대화는 총 1시간 동안 직원인사, 동정보고, 시정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 생활민원 관련 담당관·과·소·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시정대화 일정은 지난달 30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인창동 △3일 수택3동 △4일 교문1동 △6일 교문2동 △9일 수택1동 △10일 수택2동 △11일 수택3동 순으로 모두 오후 2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