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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목공예센터로 마을공동체 강화

지상 3층 규모 내달 하순 개관
숭의동 상인·주민 협동조합 추진

 

인천시 남구는 숭의1·3동 124의15에 ‘숭의목공예마을 목공예센터’를 다음달 하순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연면적 49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의 1·2층에는 목공예 공동작업장, 체험학습장, 전시실 등이 들어서며 3층에는 목공예 전문교육장과 디자인 자료실 등이 마련된다.

센터는 2013년 완공된 연면적 165㎡ 지상 2층 규모의 ‘숭의창작공방’과 인접해 있어 지역 목공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앞서 숭의목공예마을을 조성하고자 관내에서 목공예 체험학습프로그램과 목공상인 교육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목공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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