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15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철저한 대응을 위해 대시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감소대책 중점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3대 전략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본부는 대시민 119안전운동 전개를 위해 11월9일을 소화기 Day로 지정해 (1)하나의 가정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9)구비하자는 119캠페인을 펼친다.
또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비상구의 복도 및 계단 등에 안전픽토그램을 부착해 피난시설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대한 현장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서 작성, 작동점검 등 자체점검 실시, 자위소방대원의 교육·훈련 지도를 통해 자율안전 관리역량을 극대화 한다./윤용해기자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