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흐림동두천 -10.2℃
  • 흐림강릉 -3.5℃
  • 흐림서울 -8.3℃
  • 흐림대전 -6.6℃
  • 흐림대구 0.1℃
  • 흐림울산 1.1℃
  • 흐림광주 -3.0℃
  • 흐림부산 3.4℃
  • 흐림고창 -3.7℃
  • 흐림제주 2.2℃
  • 흐림강화 -10.0℃
  • 흐림보은 -6.7℃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2.4℃
  • 흐림경주시 0.3℃
  • 흐림거제 3.5℃
기상청 제공

道 ‘선수 호흡 척척’ 종합우승 10연패 시동

5일간 열전 돌입…첫날부터 선두질주 목표달성 가능성
역도 한국新 3개, 사이클 2·수영 1개 대회신기록 작성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잔치인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강원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대회 첫 날부터 선두로 나서며 목표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도는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오후 6시 현재 육상, 수영, 볼링 등에서 선전하며 금 9개, 은 15개,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종합점수 1만4천105점으로 충북(1만3천673점·금 14, 은 4, 동 9)과 대전시(1만2천445점·금 10, 은 7, 동 4)를 제치고 종합 1위로 출발했다.

강릉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남자 800m T11(시각장애)에서는 신현성(평택시)이 2분43초34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800m T38(뇌성마비)에서는 최환석(광주시)이 2분41초85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육상필드 남자 멀리뛰기 T11(시각장애) 오종호(도육상연맹)와 남자 포환던지기 DB(청각장애) 이태훈(고양시)도 각각 3m97과 10m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볼링 남자 개인전 시각장애 TPB1과 뇌성마비 TPB7에서는 김정훈(수원시)과 박최만(남양주시)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S14(지적장애) 이인국(안산시)과 남자 200m 개인혼영 S14(지적장애) 조원상(수원시)도 각각 2분00초85와 2분18초12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100m 배영 S8(절단 및 기타장애) 김영주(광주시)도 2분05초47로 패권을 안았다.

도는 또 이날 역도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작성하고 사이클과 수영에서 각각 대회신기록 2개와 1개를 기록하는 등 모두 6개의 기록을 새로 썼다.

단체종목에서는 농구 남자 지적장애 경기선발이 인천시를 85-54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고 남자 오픈 경기선발도 인천을 88-24로 가볍게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배구 남자 오픈 경기선발이 충북을 3-0으로 가볍게 제치고 2회전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종합 4위를 목표로 세운 인천시는 이날 금 5개, 은 3개, 동메달 6개를 기록하며 9천347점으로 종합 8위를 달렸다.

인천시는 이날 사이클 남자 트랙독주 1㎞ C5(절단 및 기타장애)와 4㎞ C5에서 이용인이 잇따라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남자트랙 개인추발 3㎞ C3(뇌성마비)의 노재호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사이클 여자트랙 개인추발 3㎞ IDD(지적장애) 장원정과 볼링 남자개인전 TPP3(시각장애) 이용대도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강릉종합체육관에서 ‘빛나는 정상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 개회식 식전행사에서는 MC 붐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강릉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풍악놀이, 강원도의 문화와 추억을 담은 ‘샌드아트 퍼포먼스’ 및 ‘뮤지컬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졌고 이어 열린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성화 점화에 이어 인기가수 테이와 걸그룹 시크릿의 축하공연으로 대회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