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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도당, 수원 광교산서 20대 총선 필승 다짐

김무성 대표 등 5000여명 참석
자연보호 캠페인 등반대회 열어
역사교과서 정상화 추진 결의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지난달 31일 수원 광교산에서 ‘제20대 총선필승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황진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김명연 경기도당위원장,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핵심당원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연 경기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서 “내년 총선의 필승결의를 다지고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모였다”며 “집권여당의 힘을 모아 내년 총선 승리와 역사교과서 정상화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연이은 3번의 재보궐선거 압승은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미래 세대들이 행복한 일등 국가, 일등 국민으로 살아가게 만들 각종 추진 계획을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민족의 가난을 떨쳐내고 전세계에서 13위의 경제대국을 만든 우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은 단 한 장 나오고, 우리 민족의 원수인 김일성 사진은 세 개씩이나 나오고 있는 이런 역사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며 “우리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지금 우리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세력,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세력, 대한민국의 통일을 어둡게 하는 세력과 싸우고 있다”며 “이런 세력을 응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이날 등반대회에 이어 역사교과서 정상화 추진 교육을 실시한 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제20대 총선 필승 결의 및 역사교과서 정상화 의지를 다졌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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