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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선수단 ‘불꽃 투혼’ 10연패 금자탑

전국장애인체전 금 148·은 119·동 115개 신바람 우승
26개 정식종목 중 15개 종목 입상… 다관왕 46명 배출
인천 목표치보다 낮은 6위…신기록 24개·다관왕 22명

 

경기도가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1일 강원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148개, 은 119개, 동메달 115개로 종합점수 22만9천971점을 획득하며 ‘라이벌’ 서울시(15만6천84점·금 69, 은 98, 동 93)와 대전시(15만5천151점·금 84, 은 69, 동 75)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전국장애인체전 통산 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06년 제26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10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인천시는 금 78개, 은 51개, 동메달 60개로 12만8천631점으로 당초 목표했던 4위 보다 2계단 낮은 6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26개 정식종목 중 육상트랙과 필드과 합쳐진 2010년 제30회 대회 이후 종목우승 6연패를 이어온 육상과 역시 6연패를 달성한 당구와 배드민턴, 4연패의 볼링과 유도, 3연패의 테니스, 2연패의 탁구를 비롯해 농구, 태권도 등 9개 종목에서 우승하고 골볼, 론볼, 수영, 조정,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사이클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15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그러나 사격과 럭비, 댄스스포츠, 역도에서 4위, 요트에서 5위, 양궁과 보치아, 배구, 펜싱에서 6위, 축구에서 7위, 게이트볼에서 11위에 오르는 등 11개 종목에서는 입상에 실패했다.

또 수영 남자 400m 계영 S14(지적장애)에서 백우재(광주시), 이인국, 정보훈(화성시), 조원상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3분50초37로 세계신기록(종전 3분54초42)을 세운 것을 비롯해 역도, 육상, 사이클, 수영에서 20개의 한국신기록, 양궁에서 한국타이기록,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에서 18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모두 40개의 신기록을 새로 썼다.

다관왕 부문에서는 수영 5관왕에 오른 이인국(안산시장애인체육회)과 조원상(수원시장애인체육회), 양궁 5관왕 이억수(구리시)를 비롯해 4관왕 2명, 3관왕 13명, 2관왕 28명 등 모두 4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인천시는 론볼에서 우승하고 골볼과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3위에 오르는 등 3개 종목에서 입상권에 드는 데 그쳤고 신기록면에서는 한국신기록 18개, 한국타이기록 3개, 대회신기록 3개 등 24개의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양궁 6관왕 구동섭을 비롯해 8명의 3관왕, 13명의 2관왕 등 모두 22명의 다관왕이 나왔다. 인천시 사이클 강만원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폐회식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의 아름다운 경쟁과 뜨거운 승부의 순간들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 폐회식은 드럼캣의 축하공연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시상식, 차기 개최지인 충청남도 소개, 폐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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