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달 23일 지곶동 매니아(일반음식점)와 궐동 바비노래연습장을 2015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관련 관계법령 위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영업주의 화재예방 관심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 및 인증표지를 부착하는 제도로, 해당업소는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된다.
최영균 서장은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업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