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오는 18일 오후 연수구 문화의집(이마트연수점 뒤)에서 ‘2015 연수구 정신건강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6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자살률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사랑 문화콘텐츠’ 공모작 중 포스터, UCC제작 등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 활동 사례발표, 연극공연 ‘생명비추미들이 전하는 생명사랑이야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