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한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의 피규어(사진)가 출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출시한 이 피규어는 높이 16㎝로, 이승엽 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임팩트 직후의 포즈를 착안해 디자인됐다.
가격은 5만9천원으로, KBO마켓(www.kbomarket.com)과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 교보핫트랙스(www.hottracks.co.kr), 1300k(www.1300k.com)를 통해 살 수 있다.
KBO와 그레이포인트는 지난 6월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거포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 피규어와 한화 이글스 6명의 선수를 귀엽게 캐릭터 화한 아트토이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12월 출시 예정인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LG 트윈스의 박용택,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NC 다이노스의 이재학의 아트토이는 현재 온라인 KBO 마켓(www.kbomarket.com),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와 모바일 KBO 공식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