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모든 학교에 광 이더넷 기반의 ATM-메트로이더넷 통신망이 구축된다.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국가망사업자인 KT와 '인천교육종합정보망 고도화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증속사업을 완료한다.
이에 의하면 교육청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사업소 및 일선학교간에 구축된 광역통신망을 현재 E1(2.048Mbps)급 전용회선에서 ATM-메트로 이더넷(10 100Mbps) 전용회선으로 광대역화하기로 했다.
광이더넷 기반인 ATM-메트로 이더넷 통신망이 구축되면 전송속도와 통신품질을 크게 향상시켜 교육현장의 다양한 정보화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방지시스템을 설치해 해킹과 바이러스, 유해트래픽 등 정보화 역기능 차단과 보안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유해정보로부터 학교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연간 2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든 학교에 ATM 메트로 10Mbps 회선을 기준으로 한 회선 사용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