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12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양준혁 이사장과 이종범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감독으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는 21일 종료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을 초대 챔피언에 올려놓은 국가대표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베어스), 김광현(SK 와이번스) 등이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군 복무 중인 이용찬, 김선빈도 자리를 빛낸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이번 대회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멘토링 야구단 운영에 사용된다”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