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11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기간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점검 내용은 거주인(이용자) 관리 및 인권보장 교육 현황, 예산집행 현황, 시설 기능보강 및 안전 관리 현황 등이다.
구는 1차로 수검자료를 검토한 후 현지출장을 통해 2차 확인·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 중 지적 사항은 시정조치토록하고 우수사례는 각 시설에 전파해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시설 환경을 제공, 시설 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복리증진과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지도·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