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시와 ㈜SB개발프로젝트는 삼보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관내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과 인력 및 장비를 우선 활용하고, 공사 기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주변 지역 민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설립과 준공 후 580여개 기업의 입주에 대한 행정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
석중균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인 관내 중소기업들의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2018년 지식산업센터 완공 후 580여개 기업 입주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역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나 지역 내 인력·장비 우선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부천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제정 운영하고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