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당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2015년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동호인 어울림 당구대회’가 9일 고양시 고일프라자 당구장에서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당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당구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방식은 3쿠션과 1쿠션 예선 리그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155명(장애인선수 95명, 비장애인선수 20명, 임원 및 보호자 40명)이 참가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참여율을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데 본 대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