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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계재무를 진단하다

경기신문·韓銀 경기본부, 18일 공동세미나

경제 전문가 등 40여명 참여

오후 3시 한은 경기본부 강당

인하대 서현덕 교수 발제

심도깊은 지정토론 거쳐

도내 경제 향후 전망 등 모색

경기신문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3시 한은 경기본부 강당에서 경기지역의 금융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다양한 관점에서 경기도 경제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함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제 및 각종 분야의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수도권 가계 재무상황의 특징과 결정요인’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살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근의 경제 분위기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한은 경기본부 김태석 본부장의 개회사와 경기신문 심재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사회는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조기준 교수가 맡았고, 인하대 경제학과 서현덕 교수는 약 30분 동안 수도권의 가계 재무상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경기대 경제학과 채희율 교수, 상명대 금융경제학과 유경원 교수, 아주대 경제학과 최희갑 교수 등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수도권 지역의 가계 재무상황에 대한 심도깊은 지정토론을 30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끝나면 세미나에 참석한 자들도 발표와 관련된 질문 등을 할 수 있는 자유토론의 시간이 마련돼 있어 발표내용 중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짚어볼 수 있다. 이는 지역경제의 현안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전문가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석 여부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기획금융팀(031-250-0073, 0076)이나 경기신문 사업부(031-268-8645)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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