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작가는 ‘유무상생(有無相生)’을 통한 인간 본성 회복을 주제로 꽃의 향기가 퍼지는 것, 낙엽이 지는 과정,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 등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것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작가만의 통찰을 제시한다.
‘감성캘리그라피’ 단체전은 연수청학도서관 캘리그라피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로, 명언·명구 등 다양한 글귀를 통해 손 글씨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수청학도서관 3층 YCL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YCL 갤러리 사용 신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나 전화(☎032-749-8280)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