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신 3사의 연간 매출이 동반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13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한 통신 3사의 올해 총 매출은 49조6천352억원이다.
작년의 51조5천853억원에 비해 4%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KT의 매출은 23조4천217억원에서 21조8천567억원으로, LG유플러스의 매출은 10조9천998억원에서 10조6천895억원으로, SK텔레콤의 매출은 17조1천638억원에서 17조889억원으로 각각 감소할 것이라는 게 시장 예상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