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색시장이 시장 내 먹거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발굴인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소셜벤처 ㈜공유공간플랫폼공공이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먹거리 창업의지가 있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인턴기간(12월28일~2016년 2월29일)동안 청년몰 스텝으로 참여해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오색시장의 청년몰은 3.8야시장 인근에 위치한 약 66㎡(약 20평) 규모의 공간으로, 주간에는 카페, 야간에는 펍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smarket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goo.gl/forms/oXbE7T2aos)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