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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장애인 아동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호샤 사장 등 200여명 참석 파티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 장애인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를 비롯, 한주호 부사장, 황지나 부사장 노사에 제프리 펠튼(Jeffrey Felten)임원과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신기한 마술쇼를 비롯해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사장과 한국지엠 임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했다.

호샤 사장은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홍기자 k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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