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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인천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폭설 및 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방재대책 추진목표를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기 대응체제 구축으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상황관리·인명보호·교통대책·물자동원·시설보호·한파대책·복구대책·홍보강화 등 총 8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홀몸노인, 쪽방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제설자재, 장비, 인력 확충에 만전을 기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인천대교에서 기습폭설에 따른 다중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시와 민·관·군 13개 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김경홍 기자 k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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