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지난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로 수원시 리틀야구단을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이어 케이티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프로그램 중 두 번째 행사로, 연고지역 아마야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야구용품은 올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입장권 판매 금액 일부(3%)와 유니폼 판매 건당 500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입했다. 케이티는 수원시야구협회와 공동으로 연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등 리틀야구단 4개 팀에 겨울 야구 훈련을 위한 넥워머, 풀오버 등 용품을 전달했다.
케이티 관계자는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는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