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들의 발로 뛰는 모습을 담은 의정활동 사진이 전시됐다.
부평구의회는 지난 18일 올 한해 의회의정활동 의원들의 발로 뛰는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의원들의 본회의와 상임위 활동, 현장방문 및 각종 간담회 등 연례 활동과 운영내역을 기초로 총 30점의 사진을 엄선해 뽑았다.
사진은 내년 2월5일까지 의회 로비에 전시된다.
박종혁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지만 주민들이 가까이 하기엔 먼 장소같이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친근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로비에서 여는 작품전시회 등을 제안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김경홍기자 k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