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는 옹진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 동의안건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내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및 답변 등을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군의회는 2016년도 새해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2천535억3천945만 원, 특별회계 262억2천620만 원 등 총 2천797억6천565만 원을 의결했다.
김형도 의장은 “내년에도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와 협력해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옹진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홍기자 k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