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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지자체 156곳 서류·현장 실사
‘매력적인 섬마을 가꾸기’ 선정

 

인천시 옹진군은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매력적인 아름다운 섬마을 가꾸기 사업’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차지부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11월 6일부터 공모 접수한 156개 지자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상실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 지자체를 선발했다.

옹진군의 제출 작품은 ‘매력적인 아름다운 섬마을 가꾸기 사업’은 사람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섬마을, 지속 발전가능한 마을을 목표로 경관협정 체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업추진 경과는 덕적면 문갑도, 백령면 심청각 진입로와 천안함 위령탑 진입로에 사업 완료했으며 백령면 연화2리와 소연평 및 소청2리에 사업중에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5개 마을에도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서 추진한 경관협정 체결사업은 민·관·군·전문가·자원봉사자 집단이 합심해 추진한 사업으로서 주민만족도가 높아 타 마을에서도 사업 확대 시행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이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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