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외야수 김진곤(28)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케이티는 7일 “김진곤이 오는 10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TM웨딩시티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오유미 양(27)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팀 동료의 소개로 만난 둘은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결혼식을 마치고 수원 오목천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신혼 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김진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내를 얻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