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책을 내놓아 내외에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층에게 맞춤형 청년 책임취업 및 알선사업 등 4대 과제 19개 시책을 적극 추진 실제적인 취업이 이루어 지게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 시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직원 5명을 고정 배치 하는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출범시켜 이 부문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책이 타 지자체보다 매우 의욕적이고 세부 추진사항이 현실적이어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시가 마련한 세부 추진 사항을 보면 총 사업비 59억여원을 투자해 일시 고용이 아닌 순수 일자리 2200개를 창출한다. 또 청년 직장체험, 책임취업, 창업 등을 통해 청년실업자를 해소한다. 이 계획이 마무리 되면 수원시 청년 실업자를 5%대로 낮추게 된다.
시는 또한 참여업체를 늘리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제를 도입키로 했다. 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570억원과 중소유통업경영안정자금 30억원 등을 일자리 제공 업체에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제품팔아주기 등 각종 캠페인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책은 노무현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언급 정부 각 부처에서 경쟁적으로 시행안을 내 놓았고 경기도도 손학규지사가 일자리 21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당시 손지사는 도의 추진책이 다소 장황하고 추상적인 면이 많아 그 성공에 회의적인 의견도 개진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같은 일부 회의적인 시각은 정부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의견들은 정부시책 또는 경기도정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을까하는 불신풍조에서 출발 된 것이다. 그마큼 정부나 도정에 거는 기대가 적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이번에 수원시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책을 내 놓은 것은 그 대상이 신선하고 도식적인 것을 벗어나 실현 가능성 있는 시책으로 보여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실에 바탕을 둔 추진책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소위 3D가 아닌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청년 실업층은 일자리가 없어서이기 보다 이같은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청년층의 정서와 얼마나 부합시킬 수 있느냐가 이 사업의 키포인트라고 볼 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