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로 영입된 선수는 육상 2명, 유도 3명, 검도 4명 등 총 9명이다.
특히 신규단원으로 임용된 유도의 안바울씨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남양주시청 유도코치)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는 선수이며 검도의 김정진·황우진씨는 2012·2013년 전국제패의 주역으로 군 제대와 함께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또 육상의 신용욱씨는 중장거리 부문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을 가진 멀티플레이어로, 향후 경기도체전 남양주시 순위 향상에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석우 시장은 “새해에도 선수들은 감독·코치를 중심으로 상호소통하고 단합하여 세계를 품은 직장운동경기부로서 더욱 품격있는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신규 임용으로 남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유도 8명, 검도 10명, 육상 8명으로 구성된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