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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K리그 8년차 미드필더 이슬기 영입

넓은 시야 전진패스 일품 평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K리그 8년차 미드필더 이슬기(29·사진)를 영입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총 63경기를 소화한 수비형 미드필더 이슬기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될 때 간결한 전진 패스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의 가교 역할을 매끄럽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은 최근 영입된 안진범, 김민균, 서용덕과 기존 정재용으로 구성된 안양의 젊은 미드필드진에 경험 많은 이슬기의 가세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대구FC로 K리그에 데뷔한 이슬기는 포항 스틸러스, 대전 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다.

이슬기는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고참이 되겠다”고 밝힌 뒤 “올해 좋은 결과를 받아서 안양 팬들 앞에 더욱 당당히 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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