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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동계체전 종합우승 15연패 도전 빙상 등 7개 종목 선수단 558명 파견

23~26일 강원 등 전국 각지서 열려
인천 172명 파견 중위권 도약 노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의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제97회 전국동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2개 시범종목까지 총 7개 전 종목에 558명(임원 127명·선수 4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 531명보타 27명이 늘어난 수치로 시범종목인 봅슬레이·스켈레톤과 산악 종목의 선수와 임원이 추가됐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임원 1천203명과 선수 2천777명 등 모두 3천9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가장 많은 756명(임원 159명·선수 597명)을 출전시켜 경기도의 종합우승 저지에 나서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체전 종합우승을 노리는 강원도는 439명(임원 101명·선수 33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지난 해 종합 11위에 머물렀던 인천광역시는 이번 대회에 172명(임원 67명·선수 1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한편 올해 전국동계체전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강원,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며 빙상과 스키는 2월 1일부터 사전 경기로 실시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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