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2.5℃
  • 흐림제주 11.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킥오프’

전북-FC서울 공식 개막전

2016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또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지역더비가 펼쳐질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정규리그 첫 맞대결은 5월에 성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2016년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FC서울의 경기로 펼쳐진다.

또 도내 라이벌 매치인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FC의 경기가 같은 날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클래식에 진출한 수원FC는 13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인천 유나이티드도 이날 오후 2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수원 더비’ 첫 경기는 5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총 12개 팀이 팀당 38경기씩 11월 6일까지 총 228경기를 치른다.

12개 팀이 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 7∼12위로 A·B 그룹을 나눠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러 최종 순위를 정한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는 3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4라운드로 치러진다.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이나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린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