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2.5℃
  • 흐림제주 11.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신한銀 모니크 커리,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WKBL) 올스타전이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본 경기에 앞서 WKBL 소속 농구 클럽의 유소녀 선수들이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눠 오픈 경기를 펼쳤고 각 팀 코칭스태프와 연예인 농구단의 경기에서는 코칭스태프 팀이 52-48로 승리했다.

본 경기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인천 신한은행·청주 국민은행이 팀을 이룬 남부선발이 춘천 우리은행·부천 KEB하나은행·구리 KDB생명의 중부선발에 89-84 역전승을 거뒀다.

또 작전타임과 하프타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올스타 선수들이 미리 준비된 피자와 음료수를 관중석까지 들고가 직접 나눠줬고 강이슬, 이승아, 홍아란 등 6개 구단 미녀 선수들이 걸그룹 EXID ‘위아래’ 등 음악에 맞춰 신나는 치어리딩을 선보였으며 올 시즌 선발된 신인 16명과 함께 외국인 선수들의 댄스, 당진 시민·W클럽 유소녀 선수들과의 줄다리기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모니크 커리는 3점슛 3개 등 14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우리은행 박혜진이 2년 만에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