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청 공직자들이 2016년도 수원FC 연간회원권을 단체로 구입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한 수원FC의 활약을 기원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권선구청 공직자들은 19일 권선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수원FC 연간회원권 100계좌를 구입했다. 이번 단체 구매는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 참여하는 수원FC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뤄졌으며, 올 시즌 수원FC 홈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의 활약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박흥수 구청장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승격이라는 명예로운 업적을 이룬 수원FC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참여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수원FC가 클래식 무대에서도 멋진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