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 중인 도 빙상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뒤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격려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강병국 본부장, 우미리 도 체육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동계체전을 대비해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 60여명과 지도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경기력을 점검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매년 경기도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남은 기간 부상방지는 물론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과 경기도 성남, 서울 태릉, 인천시, 전북 전주 등에서 분산 개최되며 빙상종목은 2월 1일부터 4일간 사전경기로 열린다.
경기도는 총 558명(선수 431명, 임원 12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 15연패에 도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