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성우수기업·스타트업기업 지원 위한 창업보육센터 간담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6일 본점 비전실에서 ‘기술성우수기업 및 스타트업기업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민우 영업이사, 이준환 기술평가부장을 비롯해 도내 51개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및 전문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신보와 센터간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기술성 우수 기업의 보증 및 자금제도 홍보로 보증 공급을 증대시키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신기술기업지원 제도 안내, 신기술기업 및 스타트업기업 지원 효율화 방안 토론 등과 함께 신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1:1 상담도 이뤄졌다.
김병기 이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재단의 기술성우수기업 및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업무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창업보육센터와 재단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조금융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해 기술력 우수한 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신용평가기관(TCB)협약보증 및 신기술·벤처·콘텐츠기업 특별보증을 실시해 총 221개 업체에 68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기청장이 지정한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3년이내의 업체, 최근 3년이내 경기 산학협력 기술개발 완료기업 등에 업체당 최대 5억원(특별지원 10억원)의 운전자금과 30억원(특별지원 6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지원한다.(문의 : 경기신보 기술평가부 1577-5900)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