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인숙 보건소장, 권진영 이·미용 자원봉사 회장을 비롯한 미용 봉사자, 미용 보조 및 어르신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 방문건강관리인력 등 38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이·미용 봉사자들은 모두 지역 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경력자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소중한 자리가,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됐다.
윤인숙 광주시보건소장은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쳐준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세 자원봉사자와 광주시 보건소가 협력해 이·미용봉사, 말벗, 목욕, 외출도우미, 반찬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