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국회의원 총선이 76일 앞으로 다가와 예비후보들의 유세가 팽팽한 가운데 이윤진 오산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경로당을 찾아 노인복지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것은 기본적인 책무로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미래를 대비해 노인복지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의견을 들으며 불편하신 점, 오산시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귀로 들으며 노인복지 대책마련을 강구하겠다”며 “당장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에 위치한 경로당을 1층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제 2의 활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 마련 등을 연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