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렴결의대회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는 2016년 업무를 임함에 있어 일체의 부정부패 및 음주운전 행위를 근절하여 국민이 요구하는 높은 윤리적 기대수준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자세를 바로하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는 데 전 직원이 합심하여 2016년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이에 오산소방서 전 직원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구현, 부조리 척결 및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