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질산이 누출돼 1명이 다쳤다.
16일 오후 4시 40쯤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도청북부청사 별동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건물 2층에서 질산 2.5ℓ가 누출돼 현장에 있던 3명 모두 대피했지만 그 중 직원 박모씨가 무릎과 발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사고는 직원이 청소하던 중 질산을 보관하던 병을 떨어뜨려 깨지면서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건물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환기 등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