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18일 용인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5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 등 도내 육상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 김다은(가평초)과 반인호(파주 봉일천중), 이지호(성남 백현중), 김경태(안산 경기모바일과고), 오선애(성남 태원고), 김의연(성균관대), 정일우(성남시청), 김경화(김포시청) 등 8명이 각각 초·중·고·대학·일반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강대훈 가평초 감독과 이정현 봉일천중 코치, 이형숙 태원고 코치, 이강국 성남시청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고 김명국 결승심판원(김포시육상경기연맹)이 심판상을 받았으며, 신동원 경기체중·고 교장과 김재룡 도육상연맹 총무이사, 노석환 용인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안재근 도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지난 한해 도 육상은 각종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육상을 선도했다”며 “체육단체 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육상인들이 더욱 똘똘 뭉쳐 육상이 경기체육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육상경기연맹은 유공자 시상식에 앞서 2016년도 정기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201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올해 예산을 6억4천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