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G-베이스캠프)’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상시 모집한다.
‘베이스캠프’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곳으로 지난해 3월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창업예비단계, 창업단계, 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사무공간에서 벗어나 ‘요소요소 재미가 있는 Fun한 공간’, ‘개방형태의 살아 있는 공간’, ‘아이디어 창의적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융합의 공간’ 등 창의와 감성을 콘셉트로 공간이 꾸려졌다.
지난해에는 1천20명의 예비창업자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와 협력해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교육과 멘토링, 창업캠프를 운영한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관련 전문성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팀(031-888-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