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은 24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천동현(새누리당·안성1)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정미경(새·수원을) 국회의원, 김원영 경기사회봉사회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김태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7대 이사장에 취임한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회장은 “소속회사도 다르고 현장에선 경쟁 관계이지만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언론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근 제기된 문제들이 해결되고 OBS가 가입하는 등 클럽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기 중 공약으로 ▲지역언론 발전 ▲회원 권익 향상 ▲제도 정비 및 재정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선철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경기언론인클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인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뭉치자”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